부동산
대보건설, 청라 폐기물 연료화 시범사업 수주
입력 2015-07-23 13:51 

대보건설은 인천 청라 5구역 가연성 폐기물 감량 및 연료화 시범사업을 수주했다고 23일 밝혔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발주한 이 사업은 청라지구 8만9000㎡ 규모 택지 지하에 매립된 폐기물을 고형연료로 바꾸는 것이다. 수주금액은 50억원, 공사기간은 2017년 2월까지다.
이렇게 만들어진 고형연료는 발전소에서 전기와 스팀을 만드는데 쓰일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향후 신성장 동력 발굴 차원에서 회사가 강점을 가진 친환경 기술 개발과 사업화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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