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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 청순’ 여자친구, 에이핑크 뒤 잇는다
입력 2015-07-23 13:3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우영 기자] 걸그룹 여자친구가 신곡 '오늘부터 우리는'을 23일 발표했다. 수줍은 소녀의 고백을 노래했다.
여자친구는 이날 오후 6시 생방송 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첫 컴백 무대를 치른다. 새 앨범 타이틀곡 '오늘부터 우리는'는 생기발랄한 매력이 돋보이는 노래다. 차세대 청순 걸그룹으로 평가받는 이들에 쏠리는 이목이 남다르다.
퍼포먼스도 주목할 요소다. 이들은 앞서 뮤직비디오를 통해 남자 그룹 못지않은 역동적인 군무를 예고했다. 인간 뜀틀을 만들어 뛰어넘는 등 일명 ‘파워 청순이란 수식어를 얻었다.
또한 의상 콘셉트도 눈여겨 볼 요소 중 하나다. 화이트 원피스와 하늘색 플레어 스커트, 단화, 헤어밴드 등을 활용해 깨끗하면서도 청량함을 강조했다.

MBC '복면가왕' 최연소 출연자로 화제를 모은 17세 메인 보컬 유주의 활약도 여자친구의 상승세를 뒷받침한다. 데뷔 6개월 만 '복면가왕'에 출연해 최연소 출연자 기록을 세운 그는 출연 당시 뛰어난 가창력으로 극찬을 받았다.
한편 여자친구가 도전장을 내민 에이핑크는 지난 16일 발매된 정규 2집 '핑크 메모리' 타이틀곡 '리멤버'로 음원 차트를 점령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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