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공형진 아내 미모 극찬한 예지원 "최고 미인이었다"
입력 2015-07-23 13:29 
공형진/사진=스토리온 방송화면 캡처
공형진 아내 미모 극찬한 예지원 "최고 미인이었다"


예지원이 공형진 아내 미모를 극찬했습니다.

배우 예지원은 23일 방송된 SBS 파워FM '공형진의 씨네타운'에 게스트로 출연, DJ 공형진과의 친분을 과시했습니다.

이날 예지원은 "악기도 좀 다루냐"는 질문에 "취미로 기타랑 피아노를 한다"고 답했습니다.

이어 무용을 했던 이력에 대해서 "서울국악예고에서 한국무용을 전공했다"고 전한 뒤 "그때 경희씨가 우리 학교에서 제일 예뻤다. 최고 미인이었다"고 말해 공형진을 당황케 했습니다.

예지원이 언급한 '경희씨'는 공형진 아내로, 현재까지 예지원과 절친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공형진은 민망해하며 "일반인들 얘기는 청취자들이 못 알아들으니 접어달라"고 요구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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