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선비’ 심창민, 이유비와 짝사랑 본격 돌입…이준기 라이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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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선비 심창민, 외사랑 시작

‘밤선비 심창민, 이유비와 짝사랑 본격 돌입…이준기 라이벌 될까?

밤선비 심창민이 이유비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품었다.

22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에서는 호감을 느끼고 있는 조양선(이유비 분)에게 다가가는 이윤(심창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윤은 조양선이 그가 대신 갚아준 200냥을 내미는 순간 저쪽에서 누군가 말을 몰고오자 얼른 끌어당겨 안으며 보호했다.

조양선을 안아본 이윤은 곧 조양선이 여자라는 걸 눈치챘다. 그는 조양선이 내미는 200냥을 받겠다고 하면서 형님이라 부르라고 고집했다.

이윤은 주저하는 조양선에게 그래도 큰형님”이라며 큰 눈망울로 바라봤고, 결국 조양선은 형님이라고 조심스럽게 불렀다.

한편, ‘밤을 걷는 선비에서 이윤은 평소에 카리스마 넘치고 아버지 사동세자의 죽음과 귀의 존재를 파헤치려는 비범한 세손의 모습을 갖췄다. 또한 상처를 지닌 고단한 삶에 조양선은 유일한 안식처가 되고 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