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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우, 과거 남편 레이먼킴에게 퇴짜 맞아…“화장 지우고 속눈썹 떼면서 욕해”
입력 2015-07-23 11:28 
김지우 레이먼킴 / 사진=KBS2
김지우, 과거 남편 레이먼킴에게 퇴짜 맞아…화장 지우고 속눈썹 떼면서 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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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우 레이먼킴에게 쌩얼굴욕

김지우, 과거 남편 레이먼킴에게 퇴짜 맞아…화장 지우고 속눈썹 떼면서 욕해”

배우 김지우가 남편 레이먼 킴에게 과거 퇴짜를 맞은 사실을 고백해 눈길을 끌고 있다.



23일 방송되는 KBS2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부부매점' 특집에는 대한민국 대표 '잉꼬부부' 노사연·이무송, 장윤정·도경완, 레이먼 킴·김지우 부부가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뽐낼 예정이다.

이날 김지우는 남편 레이먼 킴에게 연애시절 받았던 설움을 폭로했다. 김지우는 "처음 레이먼 킴에게 만나자고 먼저 연락했을 때, 두 번이나 퇴짜를 맞았다. 약속 시간 딱 두 시간 전에 갑자기 다른 일이 생겼다더라"며 자존심에 상처를 입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김지우는 "퇴짜 맞은 뒤, 화장 지우고 속눈썹 떼면서 욕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김지우는 레이먼 킴에게 '쌩얼굴욕'을 당했던 일도 고백했다. 김지우는 "공연 끝나고 급하게 나오느라 민낯으로 레이먼 킴을 만났다. 그런데 차에 타자마자 내리라고 했다. 딴 사람인 줄 알았다더라"며 서운함을 고백했다.


이에 당황한 레이먼 킴은 "거기가 정말 어두웠다. 나도 정말 놀랐다"며 해명을 해 폭소를 유발했다.

한편, 김지우-레이먼 킴 부부의 과거 연애시절 이야기는 23일 밤 11시 10분 '해피투게더3'에서 확인해 볼 수 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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