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서태지, 다음달 7일 라이브 앨범 발매…‘23년 커리어’ 담아
입력 2015-07-23 11:24  | 수정 2015-07-24 11:38

가수 서태지(43)의 23년간 음악 활동을 담은 라이브 앨범이 다음달 7일 발매된다.
소속사 서태지컴퍼니는 서태지 밴드의 전국투어 라이브 음반 ‘콰이어트 나이트(Quiet Night)를 오는 8월 7일 발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앨범 CD에는 ‘필승 ‘아이들의 눈으로 ‘내 모든것 등 서태지와 아이들 시절부터 솔로 1~9집까지 서태지의 음악 커리어를 보여주는 총 29곡을 라이브로 담았다고 소속사는 전했다.
앞서 서태지는 지난 1992년 그룹 서태지와 아이들 1집 ‘난 알아요로 데뷔한 뒤 1996년 팀 해체 이후 솔로로 활동해 왔다.

소속사 관계자는 서태지가 이번 앨범 전곡을 믹싱하며 라이브의 감동을 풍성하고 섬세한 사운드로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앨범 수록곡 중 ‘내 모든 것은 정식 발매에 앞서 오는 24일 주요 온라인 음원 포털을 통해서 먼저 공개된다. 아이유와 컬래버레이션으로 화제를 모았던 9집 수록곡 ‘소격동은 31일 추가 공개할 예정이다.
서태지 라이브 음반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서태지 라이브 음반, 8월 7일 발매하는군” 서태지 라이브 음반, 기대된다” 서태지 라이브 음반, 라이브 음반이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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