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지민, 중국 여행 갔다가 유학한 사연은?…“2년 동안 살았다”
입력 2015-07-23 11:10  | 수정 2015-07-24 11:38

‘라디오스타 ‘지민 ‘주헌 ‘라디오스타 초아 ‘aoa
걸그룹 AOA 지민이 얼떨결에 중국 유학길에 오른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22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홍석천, 이국주, 지민, 몬스타엑스 주헌이 출연해 화려함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지민은 중학교 시절 여름방학이 됐는데 부모님께서 중국에 좀 놀러 가라 하시더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갔더니 그게 유학이었다. 점점 내 물건들이 소포로 오더라”며 그래서 2년 동안 중국에서 살았다. 처음에는 분노하고 정말 많이 울었는데 지내보니까 살 만 하더라. 상하이에서 지냈다”고 말했다.

또 지민은 부모님께서 중국어로 대학을 보낼 생각이셨던 것 같다. 귀국한 후 중국어 학원을 등록하라고 하셨는데 실용 음악 학원을 등록하고 몰래 다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민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지민, 어떻게 그럴 수가 있지?” 지민, 부모님도 대다나다” 지민, 중국어 잘하던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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