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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이복동생 김주나' 조심스런 가족사는? "월세살다 전셋집 으로…"
입력 2015-07-23 10:47 
김수현 이복동생 김주나/사진=김수현 인스타그램
'김수현 이복동생 김주나' 조심스런 가족사는? "월세살다 전셋집 으로…"

가수 김주나가 배우 김수현의 이복동생으로 알려지며, 그들의 가족사에도 눈길이 모입니다.

22일 "김주나는 김수현의 이복동생이다"라는 언론 보도가 이어졌습니다.

이에 김수현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김주나가 김수현의 이복동생인 것이 맞다"고 공식입장을 전했습니다.

알려진 내용에 따르면, 김수현과 김주나에게는 말 가정사가 얽혀 있어 서로의 관계를 비밀로 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김수현의 가족사에 누리꾼의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과거 김수현은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전셋집을 마련한 가족사를 공개했습니다.

당시 그는 "얼마 전 월세에서 살다가 전셋집으로 이사를 갔다. 20년 만에 전세로 옮겨 어머니가 정말 행복해하셨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사를 갔을 때 어머니가 우셨다. 집에서는 무뚝뚝한 면도 있어서 표현을 잘 못하지만 나중에는 가족에게 멋진 집을 장만해주고 싶다"고 덧붙혔습니다.

한편 김주나는 계속되는 누리꾼의 관심에 페이스북을 폐쇄했습니다.

김수현의 여동생이란 보도가 나간 이후 누리꾼들의 무차별 신상털기가 원인인 것으로 보입니다.

수많은 김주나의 셀카 및 일상 사진이 온라인상에 퍼졌고, 이에 김주나는 부담을 느껴 결국 페이스북을 닫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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