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라디오스타’ 지민 “제시와 한때 갈등 겪어…지금은 사이좋아”
입력 2015-07-23 10:42  | 수정 2015-07-24 11:08

걸그룹 AOA 멤버 지민(24)이 ‘언프리티 랩스타 출연 당시 가수 제시(26)와 불화가 있었다고 털어놨다.
지민은 지난 22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은 지민에게 Mnet ‘언프리티 랩스타 출연 당시 제시, 치타와 갈등을 빚지 않았느냐고 물었다.
이에 지민은 한때 그랬다. 치타는 아니고 제시와 그랬다”며 말문을 열었다.
지민은 팀플 미션 때 내가 2위를 했는데, 제시 언니가 그걸 인정하지 않았다”며 영어로 뭐라고 하는데, 솔직히 나도 그 정도는 알아들을 수 있다”라고 말했다.

‘언프리티 랩스타는 랩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지난 3월 종영했다.
지민은 지금은 제시 언니와 안부 물으면서 지낸다”면서 가끔 전화가 와서 나보고 ‘겸손해야 한다라고 말하더라”고 덧붙였다.
MC 김구라는 제시가 원래 좀 자유분방한 성격이다”라면서 제시가 영어로 뭐라 그러면 지민은 중국어로 받아쳐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라디오스타 지민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라디오스타 지민, 제시와 불화 겪었구나” 라디오스타 지민, 지금은 친한가” 라디오스타 지민, 치타가 아니라 제시와 갈등 겪었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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