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암살’ 전지현 임신, 영화 대박에 이어 ‘겹경사’…“내년 초 엄마 된다”
입력 2015-07-23 10:42  | 수정 2015-07-24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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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34)이 내년 초 엄마가 된다.
전지현 소속사 문화창고 측은 지난 22일 전지현이 현재 임신 10주차이며 내년 초 출산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어 전지현은 결혼 이후 영화와 드라마에서 많은 사랑을 받으며 늘 여러분께 감사한 마음으로 열심히 활동 중이었으며 최근 임신 사실을 알게 됐다”며 소속사와 배우는 기쁜 소식을 알려드리는 게 도리인 것을 알지만 영화 개봉을 앞두고 개인적인 일로 혹여 누를 끼칠까 염려돼 바로 알려드리지 못한 점 양해해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 여러분도 함께 기뻐해주시고 무엇보다 영화 ‘암살에 많은 관심과 사랑 기울여주시면 감사하겠다”며 전지현도 진행 중인 활동에 최선 다할테니 따뜻한 마음으로 응원하고 지켜봐 달라”고 덧붙였다.

앞서 전지현은 지난 2012년 4월 13일 한복디자이너 이영희 씨의 외손자이자 동갑내기 금융인인 최준혁 씨와 결혼한 바 있다.
전지현은 22일 개봉한 영화 ‘암살로 1933년 상하이와 경성을 배경으로 친일파 암살작전을 그린 영화에서 독립군을 이끄는 여전사 역을 맡아 관객과 만난다.
전지현 임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전지현 임신, 영화도 대박인데 임신까지” 전지현 임신, 축하해요” 전지현 임신, 2세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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