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60대 보행자, 시내버스에 치여 숨져…“사고 당시 신호 위반 사항 등에 조사 중”
입력 2015-07-23 10:04 
시내버스에 치여 숨져 / 사진=MBN(위 기사와 무관함)
60대 보행자, 시내버스에 치여 숨져...사고 당시 신호 위반 사항 등에 조사 중”

시내버스에 치여 숨져...경찰 조사 중

60대 보행자가 시내버스에 치여 그 자리에서 숨진 사건이 발생했다.

22일 오후 11시 18분께 경기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에서 호평사거리에서 범계역 방면으로 우회전하던 김모(60)씨의 시내버스가 횡단보도를 건너던 A(68·여)씨를 치어, A씨가 그 자리에서 숨졌다.



운전자 김씨의 신고를 받고 소방대원 등이 현장으로 출동했으나 A씨는 머리에서 피를 흘리며 이미 숨진 뒤였다.

경찰 관계자는 "운전자가 보행자를 미처 발견하지 못하고 사고를 낸 것으로 보인다. 사고 당시 신호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시내버스에 치여 숨져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시내버스에 치여 숨져, 안타깝다” 시내버스에 치여 숨져, 어떻게 된 일일까” 시내버스에 치여 숨져,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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