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말리커피, 청년 대상 창업비용 지원 이벤트
입력 2015-07-23 10:02 
[사진제공 : 말리커피]

씨앤브이인터내셔널이 운영하는 커피전문점 말리커피는 청년을 대상으로 말리커피 창업비용을 지원하는 ‘LIVELY UP(라이블리 업)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취업난에 지친 청년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커피매장 운영에 관심이 있거나 사업을 하고 싶은 20세에서 35세 사이의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최종 선발자에게는 15평 규모의 말리커피 라이블리 업 1호점 운영권을 준다. 매장 설립에 필요한 건물보증금, 인테리어, 장비 등 일체 비용을 말리커피가 지원하며 청년점주는 운영비를 제외한 모든 이익금을 가져갈 수 있다. 2~5호점의 점주에게는 가맹비용와 물품보증금 면제 등의 혜택을 준다.
말리커피 페이스북 페이지(www.facebook.com/MarleyCoffeeAsia)에서 ‘좋아요를 누르고 이벤트 페이지에서 지원서와 포트폴리오를 첨부해 지원하면 된다. 다음달 20팀을 1차 선발한 후 적성 인터뷰, 점포 입지조사와 마케팅 전략 등을 평가해 5팀을 뽑을 예정이다. 모집기간은 오는 31일 까지다.
아울러 말리커피는 이번 이벤트 페이지를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말리커피 병음료 제품을 500명에게 증정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말리커피 홈페이지나 페이스북에서 확인하면 된다.
[매경닷컴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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