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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파이터] 소지섭, '소간지'로 컴백 "랩은 내 발등을 찍는 도끼"
입력 2015-07-23 09:31 
사진=MBN


배우 소지섭이 래퍼로 컴백했습니다. 그는 22일 신곡 '소간지'로 음원을 발표했습니다.

22일 방송된 MBN 프로그램 '뉴스파이터'에서는 그의 신곡 소식을 다뤘습니다.

이번 그의 신곡 '소간지'에는 흥겨운 버전인 '소간지 화이트'와 묵직한 느낌인 '소간지 블랙'이 있다고 합니다.

소지섭의 '소간지' 두 곡은 후렴구를 제외하고 랩 부분이 같은 가사로 이뤄진 쌍둥이 곡입니다.


180도 다른 멜로디와 분위기로 극과 극 매력을 부각시킨다고 합니다.

'소간지 블랙'은 묵직한 사운드를 지닌 힙합곡으로, '소울다이브' 넋업샨의 무게감 있는 인트로 랩으로 시작하는 곡입니다.

반면 '소간지 화이트'는 신나는 리듬과 멜로디를 지녀 듣는 이들에게 경쾌함을 선사합니다.

또한 소지섭은 직접 작사한 솔직담백한 랩 가사를 통해 열정 래퍼로의 성장을 알렸습니다.

"I know 나도 랩을 하는 건 내 발등을 찍는 도끼. 연기생활과는 아무런 상관없는 나의 연결고리" 등 기존 힙합 가수의 이름과 곡을 인용한 위트 있는 랩이 인상적입니다.

한편 소지섭은 오는 25일부터 대만, 중국, 일본 등에서 '아시아 팬미팅'을 시작합니다.



사진=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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