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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첫 타석 초구 강타...9G 연속 안타 (1보)
입력 2015-07-23 09:30  | 수정 2015-07-23 09:33
강정호가 연속 경기 안타 기록을 이었다. 사진=ⓒAFPBBNews = News1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캔자스시티) 김재호 특파원] 강정호(28·피츠버그)의 공격 상승세가 계속되고 있다.
강정호는 23일(한국시간) 카우프먼스타디움에서 열린 캔자스시티 로열즈와의 원정 마지막 경기 2회 무사 1루 첫 타석에서 안타를 기록했다.
강정호는 상대 선발 에딘슨 볼퀘즈의 초구 95마일 싱커를 강타했다. 강하게 날아간 타구는 상대 유격수 옆을 스치며 중전 안타가 됐다.
이 안타로 강정호는 9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85가 됐다.
안타는 성공했지만, 득점으로 이어지지는 못했다. 무사 1, 2루 기회에서 트래비스 이시카와가 루킹삼진, 크리스 스튜어트가 2루수-유격수-1루수로 이어지는 병살타로 아웃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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