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수요미식회’ 강용석 “지드래곤 새치기에 열받아”
입력 2015-07-23 09:14  | 수정 2015-07-24 09:38

‘강용석 ‘수요미식회 강용석 ‘강용석 지드래곤
국회의원 출신 방송인 강용석(45)이 그룹 빅뱅의 멤버 지드래곤(GD) 때문에 분노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강용석은 지난 22일 짬뽕 특집으로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에 출연해 서울 마포구 홍익대학교 인근에 위치한 한 중식당을 소개했다.
강용석은 이 중식당을 100번도 더 갔다. 그렇게 많이 가서 직원들 얼굴을 다 아는데 먼저 들어오라고 한 적이 없다”며 늘 줄을 섰다”고 말했다.
강용석은 이어 어느날 20분 정도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는데 누군가 후다닥 가게 안으로 들어갔다”면서 쳐다보니 지드래곤이었다. 줄을 쫙 서있는데 들어가더라”고 설명했다.

강용석은 아무리 YG 건물이지만 지드래곤이 저럴 수 있나 싶어 열받아서 안갔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MC 신동엽은 오해일 수 있다. 아마 매니저가 대신 줄을 서 있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수요미식회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수요미식회, 강용석 GD때문에 열받았구나” 수요미식회, 강용석 GD에 많이 화났겠군” 수요미식회, 강용석 홍대 인근 중식당 즐겨찾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