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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살’,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도둑들’ 뛰어넘을까
입력 2015-07-23 09:12 
[MBN스타 김진선 기자] 영화 ‘암살이 압도적인 수치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암살은 1264개 스크린에서 47만7620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관객 수 49만1995명을 기록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암살은 개봉 전날부터 53.8%의 높은 예매율을 기록해 연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인사이드 아웃의 독주를 모을지 관심이 쏠린 상황. ‘암살의 오프닝 스코어는 최동훈 감독의 전작 ‘도둑들의 43만6596명 뿐 아니라 ‘괴물(39만5951명) ‘해운대(17만700명) ‘도둑들(43만6596명)을 뛰어넘는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암살은 1933년 상하이와 경성을 배경으로 친일파 암살작전을 둘러싼 독립군들과 임시정부대원, 그들을 쫓는 청부살인업자까지 이들의 엇갈린 선택과 예측할 수 없는 운명을 그린 이야기를 담았다. 최동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하정우, 전지현, 이정재, 오달수, 조진웅 등의 초호화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았다.

한편 이날 ‘인사이드 아웃은 9만6555명(누적관객수 240만3965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에 자리했으며, ‘연평해전은 관객수 3만5492명(누적관객수 575만644명)을 기록해 순위를 이었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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