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강용석, ‘수요미식회’ 짬뽕집에서 지드래곤에 분개 "줄도 안서고…"
입력 2015-07-23 09:09 
[사진출처 : tvN]

‘이연복 짬뽕라면 ‘수요미식회 짜장면 ‘수요미식회
변호사 강용석이 ‘수요미식회에서 빅뱅 멤버 지드래곤 때문에 화가 났던 일화를 공개했다.
강용석은 22일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 짬뽕 특집에서 서울 홍대 부근에 위치한 중식당을 소개하며 이곳에서 지드래곤을 만난 적 있다고 털어놨다.
강용석은 이 집을 100번도 더 갔다. 그렇게 많이 가서 직원들 얼굴을 다 아는데 먼저 들어오라고 한 적이 없다. 늘 줄을 섰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어느 날 20분 정도 줄을 서 기다리고 있는데 누군가 후다닥 달려서 가게 안으로 들어가더라. 쳐다보니 지드래곤이었다. 줄을 쫙 서있는데 들어가더라”며 아무리 YG 건물이지만 지드래곤이 저럴 수 있나 싶어 부르르 떨면서 열받아서 안갔다”고 고백했다.

이에 신동엽은 오해일 수 있다. 아마 매니저가 줄을 서 있었을 것”이라고 해명하며 강용석의 분노를 가라앉혔다.
수요미식회 강용석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수요미식회 강용석, 화날 만 하네” 수요미식회 강용석, 매니저가 줄 서있었겠지” 수요미식회 강용석, 얼마나 맛있는 집이길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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