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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이복동생, 그동안 외동이라고 한 이유? "어머니 마음 아플까봐"
입력 2015-07-23 09:00 
김수현 이복동생/사진=김수현 SNS
김수현 이복동생, 그동안 외동이라고 한 이유? "어머니 마음 아플까봐"


배우 김수현과 가수 김주나가 이복 남매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김수현이 그동안 외동아들이라고 밝힌 배경에 누리꾼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일부 누리꾼은 "이복 여동생의 존재를 알고 있으면서 왜 가족사를 숨겼냐"고 지적하기도 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김수현의 측근은 22일 "김수현과 김주나는 같이 산 적도 없고 왕래도 없었다"며 "이복 동생이 잘되길 바라는 마음은 있지만 일부러 사람들을 속인 것은 아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 측근은 "사실 어머니 입장에서는 (김수현이) 외동 아들일 수 밖에 없다. 김수현이 어머님의 마음이 아플까봐 걱정하는 것 같더라. 그동안 외동이라 말한 이유는 어머님의 마음을 배려하기 위한 것 아니겠느냐"며 "팬들이 이 부분을 양해하고 이해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SBS 월화드라마 '상류사회'의 OST를 부른 김주나가 김수현의 여동생이라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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