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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 주지훈, 수애 용서했다 "그동안 많이 힘들었죠?" 달달
입력 2015-07-23 07:44 
가면 주지훈 수애/사진=SBS
가면 주지훈, 수애 용서했다 "그동안 많이 힘들었죠?" 달달

'가면' 주지훈이 수애의 모든 것을 용서하고 진짜 수애를 받아들였습니다.

22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가면' 17회에서 변지숙(수애)은 민석훈(연정훈)과의 관계와 그의 계획을 최민우(주지훈)에게 모두 털어놨습니다.

이에 최민우는 "그동안 많이 힘들었죠. 혼자서 얼마나 외로웠겠습니까"라며 자신을 속인 지숙을 용서했습니다.

이어 "변지숙씨"라고 다정하게 지숙의 이름을 불러 지숙을 감동케했습니다.

최민우는 또 "그래도 이혼은 해야한다"는 지숙에게 "매형이 날 죽이려고 했던 건 아버지(전국환)께 말씀드리겠다"면서 "이혼은 다음에 얘기하자"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최민우는 "우리 계속 이대로 살 수 있다"라며 지숙에게 이름을 되찾아 주겠다고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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