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오늘의 MBN] 위험한 이웃사촌
입력 2015-07-23 07:17 
오늘의 MBN / 사진=MBN
[오늘의 MBN] 위험한 이웃사촌




올해 환갑을 앞둔 최창식(가명)·박진숙(가명) 씨는 온 동네에 소문이 자자한 잉꼬부부입니다.

그런데 어느 날부터 이웃 주민들이 수상하게 행동했습니다.

평소 이들 부부 금실을 부러워하던 금녀 할머니가 정체 모를 알약을 모으기 시작하고, 종순 씨는 독초를 위에 좋은 약초라고 속여 진숙 씨에게 건넨 것입니다.

운전 중 브레이크 고장으로 창식 씨가 큰 사고를 당할 뻔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정비소에 간 그는 매우 놀라운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누군가 일부러 브레이크를 고장냈다는 것입니다.

창식 씨는 목숨을 위협 당하고 있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습니다.

한 달 후 창식 씨가 집에서 숨진 채 발견됩니다.

경찰은 타살이라고 말합니다.

아내는 살해 용의자로 지목된 종순 씨와 금녀 할머니를 보고 깜짝 놀랍니다.

평소 가깝게 지내던 이웃들이 왜 남편을 살해하려 한 것일까요?

MBN '기막힌 이야기 실제상황'은 오늘 밤 11시에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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