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라디오스타’ 지민, 걸그룹 대전? “어떻게든 피하려고 했다”
입력 2015-07-23 06:4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라디오스타 지민이 걸그룹들에 대한 부담감을 드러냈다.
22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서는 ‘만찢 남녀 특집으로 꾸며져 홍석천 이국주 AOA 지민 몬스타엑스 주헌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MC 김구라는 지민을 향해 가요계에서 여름 시기는 대형 걸그룹의 전쟁터라며, AOA와 비슷한 시기에 컴백한 소녀시대 걸스데이 씨스타를 중 가장 신경 쓰이는 팀에 대해 질문했다.
이에 지민은 어떻게든 피하려고 했었다. 회사에 가수가 너무 많아서 피할 수 없었다”고 털어놨다.
그러자 김구라는 국내 여름 음악 시장을 해수욕장으로 비유한다면 씨스타가 해운, AOA는 경포대, 걸스데이는 망상이다”며 소녀시대는 하이난으로 하냐”라고 말해 출연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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