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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버그, 내야 추가 보강...플로리몬 합류
입력 2015-07-23 05:19 
피츠버그가 내야수 플로리몬을 메이저리그 선수단에 합류시켰다. 사진=ⓒAFPBBNews = News1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캔자스시티) 김재호 특파원]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내야를 추가로 보강했다.
피츠버그는 23일(한국시간) 트리플A 인디애나폴리스 소속이던 내야수 페드로 플로리몬과 메이저리그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플로리몬은 이날 선수단에 합류할 예정이다.
플로리몬의 자리를 만들기 위해 우완 불펜 윌프레도 보스칸이 트리플A로 내려간다. 보스칸은 지난 밀워키 원정 마지막 경기에서 불펜 소모를 줄이기 위해 팀에 합류했다. 이번 이동으로 피츠버그는 다시 7명의 불펜 투수를 보유하게 됐다.
40인 명단에서는 좌완 투수 제이슨 아퀴노가 지명할당됐다.
도미니카 공화국 출신인 프롤리몬은 이번 시즌 인디애나폴리스에서 61경기에 출전, 타율 0.254 출루율 0.324 장타율 0.384를 기록했다. 11개의 도루가 있다.
메이저리그 통산 기록은 볼티모어(2011), 미네소타(2012-2014)에서 214경기에 출전, 타율 0.204 출루율 0.366 장타율 0.300을 기록했다.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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