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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이국주 “오랜만에 MBC 와서 좋다”…눈물
입력 2015-07-23 00:20 
사진=라디오스타 캡처
[MBN스타 안세연 기자] 개그우먼 이국주가 눈물을 보였다.

2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라디오스타)는 홍석천, 이국주, 에이오에이(AOA) 지민, 몬스타엑스 주헌이 게스트로 출연한 ‘만찢남녀(만화를 찢고 나온 남녀의 준말)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이국주는 솔리드의 ‘천생연분을 부르며 열정의 무대를 선보였다. 그는 무대를 끝낸 후 내가 위에는 멀쩡한데 다리는 후들거린다”며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이국주는 오랜만에 MBC에 와서 좋다”며 울먹거리기 시작했고 김구라는 염치가 없어야지 왜 우냐”라며 달랬다.

이국주는 눈물을 닦은 후 자주 불러주시면 더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안세연 기자 yeonnie88@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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