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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장윤창 임오경 유남규 김재엽, 청소년 스포츠교실 연다
입력 2015-07-22 12:15 
대한민국국가대표선수회 전직 국가대표 및 프로 선수들. 사진=에머슨케이파트너스 제공
[매경닷컴 MK스포츠 신현식 기자] 대한민국국가대표선수회(이하 국가대표선수회)가 스포츠를 배울 기회가 부족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전직 국가대표선수들이 함께하는 스포츠교실을 연다.
여름방학을 맞아 학교생활에 모범적이고 스포츠에 열정을 갖고 있는 청소년들의 정신적·신체적 건강을 증진시키고 잠재능력 있는 우수 선수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스포츠교실은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국민생활체육회 후원으로 오는 27일부터 5주간 진행된다. 서울, 경기, 강원지역에서 열리며 배구, 농구, 탁구, 복싱, 유도, 핸드볼, 수영을 포함한 총 7개 종목.
장윤창(배구) 유남규 김택수(이상 탁구) 임오경(핸드볼) 김재엽(유도) 김광선(복싱) 등 각종 국제대회와 올림픽무대에서 태극마크의 위상을 드높였던 국가대표 출신 선수들이 재능 나눔을 통해 강사로 참여한다.
국가대표선수회 장윤창 회장은 청소년들에게 건강한 몸과 정신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주고자 국가대표 선수들과 함께하는 스포츠교실을 열게 됐다”며 스포츠교실 수업에 참가한 학생들이 건전한 스포츠 여가 문화를 즐길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https://www.kantm.co.kr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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