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정법` 샘해밍턴 "한국 생활 통해 참을성 배웠다"
입력 2015-07-21 16:5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방송인 샘 해밍턴이 한국 생활을 통해 참을성을 배웠다고 밝혔다.
21일 오후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 진행된 SBS ‘정글의 법칙 20시즌 특별판 ‘히든킹덤&라스트헌터 제작발표회에서 샘 해밍턴은 살다 보니 고생하는 게 좋다”며 이 같이 말했다.
호주 출신으로 한국에서 예능인으로 활동 중인 샘 해밍턴은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 이어 ‘정글의 법칙까지 ‘고생을 사서 하는 캐릭터로 자리매김했다.
샘 해밍턴은 솔직히 누구나 다 힘든 점이 있었다. 그건 겪어보지 않으면 한 순간에 다 무너진다”면서 촬영하는 동안 다른 멤버들도 그렇고 다들 괜찮냐고 물어봤는데 괜찮다고 답했다. 사실은 상태가 굉장히 안 좋았다. 하지만 어쩔 수 없다. 참고 고생하는 게 좋으니까 견디었다”고 말했다.

스무번째 시즌을 맞아 브루나이로 떠난 ‘정글의 법칙은 전반전 ‘히든킹덤과 후반전 ‘라스트 헌터를 통해 8인 8색 릴레이 생존을 펼친다.
히든킹덤 편은 김병만 정준하 샘해밍턴 심형탁 남규리 도상우 전효성 정진운이, 라스트헌터 편은 김병만 미노 샘해밍턴 이태곤 류담 하하 서효림 찬열이 출연한다. 24일 첫 방송.
psyon@mk.co.kr/사진 강영국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