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네이버 영어사전, 모바일 최적화 UI 개편
입력 2015-07-21 14:38 

네이버는 네이버 영어사전을 모바일에 최적화된 구조로 UI(유저 인터페이스)를 개편하고 번역기 최초로 자동완성 기능을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네이버 모바일 영어사전은 이용자들이 사전 이용 중에도 단어를 간편하게 검색할 수 있도록, 단어 검색창을 사전 상단부에 고정했다. 또한 ‘단어장, ‘발음듣고 따라하기 등 다양한 부가기능들을 단어 뜻풀이와 함께 퀵메뉴에서 바로 이용할 수 있게 했다.
사전을 활용해 영어를 학습하는 이용자들을 위해서 학습 콘텐츠도 더욱 강화한다. 개편된 모바일 네이버 영어사전 첫 화면에서는 ‘오늘의 회화, ‘유용한 영어 팁, ‘영어 퀴즈 등 다양한 학습 콘텐츠들을 제공한다.
번역기 서비스 중 최초로 ‘번역기 자동완성 기능도 적용됐다. ‘번역기 자동완성 기능은 모바일에서 단어나 문장을 잘못 입력하는 경우가 많은 점을 고려해 한, 두 단어만 입력해도 관련 문장을 추천해주는 기능이다. 해당 기능을 이용하면 오타율이 줄어들어, 더욱 정확한 번역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매경닷컴 고득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