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노윤호 오늘 21일 현역 입대, 조용히 지인들과 인사 나눠…"잘 다녀와요"

유노윤호 오늘 21일 현역 입대, 조용히 지인들과 인사 나눠…"잘 다녀와요"



동방신기 멤버 유노윤호가 입대를 앞두고 동방신기 멤버 최강창민을 만나는 등 주변 정리를 했습니다.

유노윤호는 20일 오후 최강창민과 서울 청담동 SM엔터테인먼트 인근에서 만나 시간을 보낸 뒤 소속사 직원들과 만났습니다.

한 매체는 유노윤호의 측근의 말을 인용해 "창민은 윤호와 될 수 있으면 비슷한 시기에 군대에 가고 싶어 더는 입대를 미루지 않고 의경에 지원한 상태"라며 "솔직히 창민의 경우 개인활동을 하면서 좀 더 입대를 연기할 수 있지만, 하루빨리 군대를 다녀와 동방신기 완전체의 모습으로 팬들과 만나고 싶단 의지가 강했다. 윤호는 이 사실을 누구보다 고맙게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유노윤호는 최강창민과 시간을 보낸 후 소속사로 이동해 임직원과 인사를 나누며 그간의 고마움을 표현했습니다.

유노윤호는 21일 오후 경기도 한 신병교육대에 입소, 5주간의 기초군사 훈련을 받은 뒤 자대를 배치받고 21개월 동안 군 복무 의무에 임할 예정입니다. 전역일은 2017년 4월 20일 즈음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