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우영 기자] 슈퍼주니어 멤버 이특(본명 박정수)이 웹사이트 구글에 강한 불만을 제기했다.
이특은 20일 오후 트위터에 구글 참 너무 하네…. 오래 참고 참고 또 참고 요청한 게 이렇게 바뀐거라니…. 다른 사람의 아픔을 그렇게 사진으로 걸어 놓는게 좋은가요?”라는 글을 올렸다.
그는 이어 전후가 도대체 뭐가 달라진거지? 예전 것도 캡처(갈무리)해놓았습니다. 이러한 횡포는 어떻게 막을 수 있는건지 궁금하네”라고 덧붙였다.
이특은 또 이거 제가 잘못된 건지 묻고 싶네요. 프로필 사진을 저렇게 걸어놓은 것은 무슨 생각일까요? 묻고 싶네요. 제가 당신께 무슨 잘못을 한겁니까?”라고도 격한 감정을 숨기지 않았다.
이특이 글과 함께 게재한 사진은 구글에서 그의 이름을 검색한 화면이다. 이특의 프로필과 더불어 처음 보여지는 이미지는 공교롭게도 그가 조부모·부친상을 치를 당시 모습이다.
앞서 이특은 구글 프로필에 장례를 치르며 찍힌 자신의 정면 사진이 올라오자 이에 대한 변경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국내 포털사이트인 네이버나 다음과 달리 구글은 특정 프로필 사진을 제공하지 않는다. 검색 시스템에 의한 자연스러운 노출인지, 의도된 편집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fact@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특은 20일 오후 트위터에 구글 참 너무 하네…. 오래 참고 참고 또 참고 요청한 게 이렇게 바뀐거라니…. 다른 사람의 아픔을 그렇게 사진으로 걸어 놓는게 좋은가요?”라는 글을 올렸다.
그는 이어 전후가 도대체 뭐가 달라진거지? 예전 것도 캡처(갈무리)해놓았습니다. 이러한 횡포는 어떻게 막을 수 있는건지 궁금하네”라고 덧붙였다.
이특은 또 이거 제가 잘못된 건지 묻고 싶네요. 프로필 사진을 저렇게 걸어놓은 것은 무슨 생각일까요? 묻고 싶네요. 제가 당신께 무슨 잘못을 한겁니까?”라고도 격한 감정을 숨기지 않았다.
이특이 글과 함께 게재한 사진은 구글에서 그의 이름을 검색한 화면이다. 이특의 프로필과 더불어 처음 보여지는 이미지는 공교롭게도 그가 조부모·부친상을 치를 당시 모습이다.
앞서 이특은 구글 프로필에 장례를 치르며 찍힌 자신의 정면 사진이 올라오자 이에 대한 변경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국내 포털사이트인 네이버나 다음과 달리 구글은 특정 프로필 사진을 제공하지 않는다. 검색 시스템에 의한 자연스러운 노출인지, 의도된 편집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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