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화정’ 차승원 “나는 조선의 왕…공주 지켜낼 것”
입력 2015-07-20 22:18 
사진=화정 캡처
[MBN스타 최윤나 기자] ‘화정 차승원이 위기를 직감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정에서는 자신의 위기를 직감한 광해(차승원 분)가 홍주원(서강준 분)과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인조(김재원 분)에게 위협을 당하고 있다는 사실을 느낀 광해는 반정을 막을 길은 없을 것이다. 관형향배(觀形向背). 나는 저들에게 너무나 명백한 명분을 주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홍주원이 전하”라고 그런 위기에 대해 걱정하자 광해는 그리고 놈들은 이 일에 공주를 이용하려 들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후 광해는 나는 그리 허망하게 포기하는 사람은 아니다. 나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목적을 이뤄내는 왕이었다”라며 그렇게 공주를 지켜낼 것이다. 왜냐하면 나는 이 나라 조선의 왕이기 때문이다”라고 걱정을 잠식시켰다.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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