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남북정상회담 동시 발표

북한은 남북간 정상회담을 의미하는 '수뇌상봉'을 28일부터 30일까지 평양에서 갖기로 합의했다고 오늘(8일) 발표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오늘 오전 9시57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대한민국 노무현 대통령의 합의에 따라 오는 8월28일부터 30일까지 노무현 대통령이
평양을 방문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