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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넛 '성행위 퍼포먼스'로 '쇼미더머니4' 녹화 중단…'어떤 일인지 살펴보니'
입력 2015-07-20 15:31 
블랙넛/사진=Mnet
블랙넛 '성행위 퍼포먼스'로 '쇼미더머니4' 녹화 중단…'어떤 일인지 살펴보니'
블랙넛

Mnet '쇼미더머니 4'의 프로듀서들이 최근 한 참가자의 선정적인 퍼포먼스에 항의하며 녹화를 중단했던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한 매체는 지난 11일 녹화에서 래퍼 블랙넛의 선정적인 랩 퍼포먼스에 "이건 아니다"고 문제제기를 해 수시간 동안 녹화가 중단됐다고 보도했습니다.

프로듀서들이 문제를 제기한 무대는 참가자 블랙넛이 선정적인 랩과 함께 죽부인을 들고 나와 성행위를 연상시키는 퍼포먼스를 펼친 무대였습니다.

이 매체는 방송관계자들의 말을 인용해 프로듀서들이 "이러한 퍼포먼스가 랩 배틀에서 필요한지 의문이다. 여러 논란과 질타를 받는 상황이고 지켜야 할 선이 있는데 이건 아니지 않나. 개선해야 할 필요가 있다"라고 제작진에 항의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프로듀서들은 제작진과 대기실로 자리를 옮겨 프로그램의 문제점과 방향에 대해 3~4시간 가량 논의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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