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은 경기도 광교신도시 C4블록에 공급하는 ‘광교 더샵 아파트의 전 주택형이 100% 계약 마감됐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4일 정당계약이 시작한 지 사흘 만이다.
이 단지는 지난 1일 진행한 청약접수에서 598가구(특별공급을 제외) 모집에 1만8165명이 몰려 평균 30.4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전체 주택형이 1순위에서 마감한 바 있다.
홍동군 분양소장은 광교신도시의 생활인프라와 우수한 입지, 고객맞춤형 상품에 계약자들이 몰린 같다”고 말했다.
광교 더샵은 지하 3층, 지상 35층~49층, 7개 동으로 아파트 686가구(전용 △84㎡ 212가구 △91㎡ 474가구), 오피스텔 276실(전용 83㎡)로 구성됐다. 입주는 2018년 8월 예정이다.
[매경닷컴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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