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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태연, 또다시 불거진 태도 논란…무대가 그렇게 하기 싫어?
입력 2015-07-20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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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멤버 태연이 태도 논란에 휩싸였다.

소녀시대는 19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신곡 '파티(PARTY)'의 무대를 선보였다.

하지만 이날 태연이 다른 멤버들과 달리 안무를 건너뛰거나 엔딩에서 카메라를 보지 않는 등 무성의한 태도를 보였다. 누리꾼들은 태연이 다른 멤버들의 활기찬 모습에 비해 유독 기운 없어 보인다는 반응을 보였다.

더욱이 태연의 태도 논란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기에 더욱 큰 관심이 쏠린 상태. 태연은 지난 2011년 10월 미국 MTV '엠티비 이기(MTV IGGY)'에 출연했을 때 고개를 돌린 채 인상을 쓰거나 턱을 괸 채 무표정한 얼굴로 모니터를 응시해 태도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이에 멤버 티파니는 다음달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멤버들이 감기에 걸려있었고 시차적응도 안돼서 시간이 지날수록 턱 괴고 멍 때렸다"고 해명한 바 있다.

/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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