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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돌아봐’ CP “김수미 하차는 오보, 계속 협의 중”
입력 2015-07-20 08:43 
[MBN스타 손진아 기자] 배우 김수미가 ‘나를 돌아봐에서 결국 하차한다고 보도된 가운데, 이와 관련해 ‘나를 돌아봐 측이 입장을 밝혔다.

KBS2 예능프로그램 ‘나를 돌아봐의 김호상 CP는 20일 오전 MBN스타에 김수미가 하차한다는 보도는 오보다. 제작진이 계속 협의 중이고, 설득하고 있다. 오늘 중으로 보도자료를 낼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날 한 매체는 방송 관계자의 말을 빌어 ‘나를 돌아봐 제작진이 김수미를 설득했지만 끝내 녹화에 합류하지 않는다고 보도했다.

앞서 김수미는 악성 댓글에 충격을 입고 지난 16일 ‘나를 돌아봐 제작진에게 하차 통보를 했다. 김수미 측 관계자는 김수미가 지난 16일 ‘나를 돌아봐 제작진에게 하차 의사를 밝힌 게 맞다. 정신적인 충격을 크게 입었다”고 전했다.

이후 ‘나를 돌아봐 제작진은 보도자료를 통해 기사를 통해 접했겠지만 김수미 선생님께서 어제 저녁 제작진에 그간의 힘든 상황을 설명하시고 하차 의사를 전해 왔다”고 밝혔다.

이어 김수미 선생님은 지난 13일 제작발표회 이후 무차별적으로 쏟아지는 공격적인 악플들에 힘들어하고 있다. 제작진은 김수미 선생님의 아픔에 깊이 공감하고 있으며 현재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누고 있있다”고 설명했다.

제작직은 향후 프로그램의 방향에 대해서는 정리되는 내용이 있다면 공식 입장을 통해 말씀드리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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