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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캠핑 재도전 ‘업그레이드된 준비물’
입력 2015-07-19 16:5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삼둥이 대한-민국-만세와 아빠 송일국이 지난번 실패의 쓴맛을 봤던 캠핑에 다시 한 번 도전했다.
19일 방송되는 KBS2 예능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87회에서는 ‘어바웃 타임이 전파를 탄다.
대한-민국-만세는 아빠 송일국과 한층 업그레이드된 준비물로 캠핑 재도전에 나선다.
그러나 삼둥이의 캠핑은 시작부터 어긋나기 시작했다. 아빠 송일국이 미처 된장과 고추장을 준비하지 않은 것. 더욱이 계속 몰려드는 모기떼로 인해 삼둥이는 각각 세 개의 모기 채를 휘두르며 모기와의 전쟁을 벌여야 했다.
민국이는 아빠 송일국에게 아빠 차 타고 (빨리) 도망가요”라고 속삭여 텐트 친지 한 시간 만에 후퇴했던 지난 캠핑을 떠올리게 했다고. 그러나 이제 부쩍 큰 삼둥이는 아빠를 구원하기 위해 직접 나섰다. 빈 밥그릇을 들고 이웃 캠퍼로 고추장과 된장을 얻으러 떠난 것. 과연, 삼둥이는 무사히 고추장과 된장을 구해올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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