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올스타 `나눔올스타에 6-3 승리` [MK포토]

[매경닷컴 MK스포츠(수원)=김영구 기자] 프로야구 별들의 잔치 '2015 KBO 리그 올스타전'이 18일 오후 7시 수원kt위즈파크에서 벌어진 가운데 강민호와 황재균의 투런포를 앞세운 드림올스타(삼성,롯데,두산, SK, kt)가 나눔올스타(KIA, 한화, 넥센, LG, NC)에 6-3 승리, 지난해 완패를 설욕했다.
강민호가 2회 투런홈런 포함 3타수 2안타 1득점 2타점, 황재균이 투런홈런 포함 2안타 2타점으로 공격을 이끌었다.
강민호가 미스터올스타에 선정된 가운데 승리한 드림올스타 선수들이 하이파이브를 하면서 승리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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