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학생들의 신체를 몰래 촬영한 서울대 조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수년간 여학생 5~6명의 몰카를 찍은 혐의로 서울대 사범대 조교 25살 지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지 씨는 사진 파일마다 피해자의 이름을 적어 노트북에 저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 씨는 해당 학과에 조교직 사직서를 제출했으며, 서울대는 경찰 수사결과에 따라 지 씨에 대한 징계 수위를 결정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한민용 / myhan@mbn.co.kr ]
서울 서초경찰서는 수년간 여학생 5~6명의 몰카를 찍은 혐의로 서울대 사범대 조교 25살 지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지 씨는 사진 파일마다 피해자의 이름을 적어 노트북에 저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 씨는 해당 학과에 조교직 사직서를 제출했으며, 서울대는 경찰 수사결과에 따라 지 씨에 대한 징계 수위를 결정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한민용 / myhan@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