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관세청, 위조상품 1천447억원 어치 적발
입력 2007-08-07 14:57  | 수정 2007-08-07 18:14
관세청은 지난 백일 동안 집중단속을 벌여, 모두 천447억원 어치의 위조상품을 단속했다고 밝혔습니다.
적발된 상품은 시계류가 575억원 어치로 가장 많았고 의류와 가방, 신변 잡화류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브랜드 별로는 롤렉스가 266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루이뷔통과 아디다스, 아르마니, 까르띠에 등의 순이었습니다.
위조상품의 대부분은 중국에서 밀수입됐고, 이밖에 홍콩과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지에서 들어온 제품들이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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