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 영국 금융전문지 ‘유로머니로부터 3년 연속 ‘대한민국 최우수 은행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하나은행은 자산·순이익의 지속적인 성장, 핀테크 시장 확대를 위한 창의적인 서비스 개발과 기술 도입, 금융자산 종합관리 솔루션 제공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 등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병호 하나은행장은 3년 연속 대한민국 최우수 은행으로 선정돼 매우 기쁘다”며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의 통합으로 탄생하는 통합은행에도 고객의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수상소감을 말했다.
1969년 영국에서 창간한 ‘유로머니는 매월 6만명 이상의 CEO 및 금융전문가들이 구독하는 글로벌 금융전문지다.
금융기관의 시장지배력, 성장성, 지속가능성 등을 평가기준으로 매년 국가별 최우수 은행을 선정한다.
[매경닷컴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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