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미국 모기지사 '줄파산'...충격 확대
입력 2007-08-07 10:22  | 수정 2007-08-07 13:49
미국발 서브프라임 모기지 위기의 파장이 전세계 금융시장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또 다른 회사가 파산해 충격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블룸버그는 지난해 기준으로 미국내 10위권인 아메리칸 홈 모기지 인베스트먼트가 법원에 파산보호를 신청했다며, 자금 확보가 어려워 상장폐지가 불가피하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이 회사는 파산을 신청한 곳 가운데 2번째로 규모가 크고 프라임과 서브프라임 모지지 사이의 이른바 '알트에이'가 전문인만큼, 서브프라임 모기지사의 파산보다 충격이 더 클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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