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아시아 각국 휴가계획 제각각"
입력 2007-08-07 10:07  | 수정 2007-08-07 10:07
현대카드가 GE머니 아시아와 함께 아시아 12개국 기업의 직장인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각국의 여름휴가 계획이 각각 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먼저 우리나라 직장인들은 98%가 여름에 휴가를 가겠다고 답한 가운데 휴가의 목적은 휴식이 가장 많았고 휴가기간에는 국내여행과 해외여행, 친지 방문 등을 하겠다는 응답이 많았습니다.
반면 아시아 전체에서는 휴가의 목적으로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이 가장 많았고 관광이 2위, 휴식이 3위로 나타나 우리나라와 차이를 보였습니다.
한편 일본 직장인들이 가장 긴 휴가를 계획하고 있었고, 싱가포르는 80%가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등 휴가에 가장 많은 돈을 들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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