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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영석, 방송국 PD 꿈꾸는 아이들 만나 즐거운 시간 보내
입력 2015-07-16 18:31 
나영석, 이수근
나영석, 방송국 PD 꿈꾸는 아이들 만나 즐거운 시간 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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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영석, 방송국 PD 꿈꾸는 아이들 만나 즐거운 시간 보내

나영석, 자신이 롤모델인 아이들 만나

나영석이 자신이 롤모델이라는 아이들을 만났다.

지난 8일 오후 tvN ‘촉촉한 오빠들 제작진은 방송국 PD가 꿈인 경기도 화성 분교 초등학생을 위해 나영석 PD가 프로그램에 깜짝 출연한다”라고 전한 바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전교생이 방송반으로 활동할 만큼 방송에 대한 열정과 꿈을 가지고 있는 경기도 화성 분교 학생들은 나영석 PD를 만나보는 것을 소원으로 꼽고 있다.

‘촉촉한 오빠들 제작진은 ‘삼시세끼 편집에 한창인 나영석 PD를 직접 섭외했다. 나영석 PD는 학교 앞에서 떡볶이와 순대를 파는 분식 트럭 아저씨로 깜짝 변신해 아이들과의 즐거운 만남을 가졌다.

이들은 준비한 분식을 함께 나눠 먹은 후 담소를 나눴다. 이때 한 초등학생이 나영석 PD님 삼시세끼 차려본 적 있으세요?”라는 질문을 했고 이에 당황한 나영석은 없다”고 대답했다. 이에 아이는 그럼 왜 시켰어요?”라고 해맑게 물어 모두를 포복절도케 했다고.

제작진은 아이들의 해맑음에 무장해제 된 나영석 PD는 이들이 한창 제작 중인 UCC 출연에 흔쾌히 응해 직접 연기에 나서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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