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IMF "엔화 실질환율 20년래 최저"
입력 2007-08-07 07:42  | 수정 2007-08-07 07:42
일본의 엔화 가치가 미국 달러화에 비해 실질환율을 기준으로 20년래 최저수준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제통화기금은 연례보고서를 통해 엔화는 지난해 달러와 유로화에 비해 각각 5.5%와 6.25%의 평가절하가 이뤄졌으며, 올해 하락분까지 포함할 경우 지난 20년간 실질환율이 최저수준이라고 밝혔습니다.
IMF는 이어 일본이 금리를 점진적으로 인상함에 따라 시간을 두고 절상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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