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유재석, 15년간 동고동락한 매니저와 함께 FNC行
입력 2015-07-16 14:3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고유경 인턴기자]
방송인 유재석이 FNC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해 화제다.
FNC엔터테인먼트는 16일 오전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유재석과의 계약 체결 사실을 밝혔다.
FNC 측은 "성실한 이미지로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유재석은 착한 콘텐츠를 기반으로 좋은 영향력을 미치고자 하는 FNC의 비전에 가장 부합하는 인물로, 이 같은 양쪽의 공감대가 전속계약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영입 배경을 밝혔다.
한편 유재석과 15년 함께 일해 온 매니저도 향후 FNC에서 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유재석의 매니저는 유재석이 1인 기획사로 활동해 온 지난 5년간 유재석 관련 모든 업무를 혼자 해왔다.
이 매니저는 FNC에서도 유재석 관련 업무를 담당하며 활동할 계획이다.
한편, 유재석의 새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에는 FT아일랜드, 씨엔블루, AOA 등을 비롯해 배우 이다해, 이동건, 정우 그리고 방송인 송은이, 정형돈 등이 소속돼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유재석과 매니저 함께가네! FNC 잘 대해주길" "FNC 유재석 볼수록 뭔가 놀라워" "유재석 이제 1인기획사에서 부담을 좀 덜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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