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국 핵전문가 등 민간대표단 방북
입력 2007-08-07 06:17  | 수정 2007-08-07 06:17
존 루이스 스탠퍼드대 명예교수와 시그프리드 헤커 스탠퍼드대 국제안보협력연구소 소장 등 민간대표단이 오늘(7일) 북한을 방문합니다.
이번 방북은 북한이 2.13합의에 따라 영변 핵시설을 폐쇄한 직후 이뤄지는 것이어서, 이들이 영변핵시설을 다시 방문할지, 북한측이 이들에게 핵문제와 관련해 어떤 입장을 밝힐지 등이 주목됩니다.
루이스 교수와 헤커 소장은 2차 핵위기 로 북한이 국제원자력기구 사찰단을 추방한 이후 1년여만에 2004년 1월 민간대표단 자격으로 영변핵시설을 방문하고 북한 관리들과 만나고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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