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개그맨 유재석이 정형돈과 한솥밥을 먹는다.
16일 오전 FNC 엔터테인먼트는 유재석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유재석 역시 FNC를 통해 좋은 회사에서 평소 친한 좋은 동료들과 함께하게 돼 무척 기쁘다”고 계약 소감을 전했다.
FT아일랜드, 씨엔블루, AOA 등 소속 가수들의 활발한 해외 활동과 아카데미 사업 등으로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시장에 탄탄한 인프라를 구축한 FNC는 국내는 물론 유재석의 해외활동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유재석이 합류함에 따라 FNC는 송은이, 정형돈, 이국주, 문세윤과 함께 최강의 예능 라인업을 구축하게 됐다. 유재석은 음반 및 공연 제작, 매니지먼트, 아카데미 사업, 드라마 제작 등을 성공적으로 진행해온 FNC가 더욱 다양한 콘텐츠 제작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는 데 큰 힘을 실어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1991년 제1회 KBS 대학개그제로 데뷔한 유재석은 현재 MBC ‘무한도전, KBS2 ‘해피투게더3, SBS ‘런닝맨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 등을 진행하고 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