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수원 실종 여대생, 여전히 충격의 연속…경찰 “큰 외상 발견 無”
입력 2015-07-16 10:57 
수원 실종 여대생 사진=MBN
수원 실종 여대생, 여전히 충격의 연속…경찰 큰 외상 발견 無”

수원 실종 여대생, 수원 실종 여대생, 수원 실종 여대생

수원 실종 여대생, 여전히 충격의 연속…경찰 큰 외상 발견 無”

수원 실종 여대생, 부검 결과 언제 공개되나?

수원 실종 여대생 부검 결과가 공개를 앞둔 가운데 여전히 충격을 안기고 있다.

지난 15일 수원서부경찰서는 피해여성 A(22)씨 시신을 검안한 결과 전신에 타박상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하지만, 외견상으로는 사인을 확인할 수 없는 상황. 이에 경찰 관계자는 "흉기 피습 흔적 등 큰 외상은 발견되지 않았다"며 "내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부검을 통해 명확한 사인을 밝힐 예정"이라고 전했다.

경찰은 또 전날 오후 강원도 원주에서 숨진 채 발견된 살인 용의자 윤모(46)씨에 대해선 "전형적인 목맴 사망으로, 얼굴, 가슴, 팔 등에 손톱에 긁힌 상처가 보인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용의자가 발견된 강원 지역의 원주경찰서는 전날 숨진 채 발견된 윤씨의 차량 트렁크에서 A씨의 것으로 보이는 머리카락과 혈흔 추정 얼룩을 채취,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보내 감정을 의뢰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