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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vs 걸스데이 ‘신경전’ 끝 승자는?
입력 2015-07-16 10:37  | 수정 2015-07-16 10:38
소녀시대

걸스데이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우영 기자] 엎치락뒤치락 순위 다툼으로 보이지 않는 신경전을 펼쳐온 걸그룹 소녀시대와 걸스데이의 최근 한 주간 종합 점수는 소녀시대가 높았다.
16일 한국공인음악차트 가온차트가 발표한 29주차 (2015.07.05~2015.07.11) 디지털종합차트에서는 소녀시대의 신곡 ‘파티(Party)가 1위를 기록했다. ‘파티는 다운로드 부문에서도 정상에 올랐다. 걸스데이의 ‘링마벨(Ring My Bell)은 같은 차트에서 소녀시대의 뒤를 이어 모두 2위를 기록했다.
소녀시대와 걸스데이가 차트 최상위권으로 걸그룹 강세를 나타낸 가운데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의 ‘2015 무한가요제 편에 출연한 밴드 혁오의 ‘와리가리가 3위에 등극했다. 그들의 또 다른 곡 ‘위잉위잉은 8위, ‘후카(Hook)가 10위를 기록해 ‘무한도전의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4위는 빅뱅의 ‘이프 유(IF YOU)가 5위는 씨스타의 ‘쉐이크 잇이 차지했다.
빅뱅의 인기도 여전하다. 이들 곡인 ‘뱅뱅뱅(14위) ‘위 라이크 2파티(20위) ‘루저(22위) ‘베베(26위) 등이 장기간 톱20에 머물고 있다.

또한 MBC ‘복면가왕도 만만치 않다. 가왕에 등극 중인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가 부른 곡들이 대거 진입해 있다. 12위 ‘사랑할수록(복면가왕 14회) 15위 ‘만약에 말야(복면가왕 14회) 17위 ‘가질 수 없는 너(복면가왕 14회) 21위 ‘사랑... 그 놈(복면가왕 12회) 23위 ‘이 밤이 지나면(복면가왕 14회) 등 5곡이나 된다.
한편 케이팝스타들의 글로벌 인기를 가늠하는 소셜차트 1위는 AOA의 ‘심쿵해가 거머쥐었다. 가온웨이보차트 개인인기 1위는 씨엔블루의 정용화, 그룹인기 1위는 슈퍼주니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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