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북핵 장관회담 9월 개최 가능성"
입력 2007-08-07 03:07  | 수정 2007-08-07 08:37
숀 매코맥 미 국무부 대변인은 북한 핵개발 종료 문제를 협의하기 위한 6개국 장관급 회담이 오는 9월 초에 열릴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매코맥 대변인은 기자회견에서 "여러 분야의 실무회의가 이번주에 시작된다"며 "모든 것들이 예정대로 진행된다면 빠르면 9월에 가시화되는 부분이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매코맥 대변인은 다음달 5일부터 호주 시드니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가 6자 장관회담의 기회를 제공할지 여부에 대해 "꼭 그렇게 간주하지는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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