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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슈퍼주니어, 김희철 "설리 얘기 안하려고 했는데…" 발끈
입력 2015-07-16 08:00 
라디오스타 슈퍼주니어/사진=MBC
라디오스타 슈퍼주니어 "설리 얘기 안하려고 했는데…" 발끈

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걸그룹 f(x) 설리에 관한 질문에 발끈했습니다.

15일 밤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의 김희철, 최시원, 이특, 은혁, 동해, 예성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슈퍼주니어-나쁜녀석들' 특집으로 꾸며졌습니다.

이날 방송 중 개그맨 김구라는 대뜸 "설리는 어떻게 된 거냐?"고 질문했습니다.

이에 김희철은 "내가 설리 얘기 안하려고 '썰전'을 그만뒀는데 여기서 질문이 나오냐"고 발끈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김희철은 "내가 SNS에서 설리를 언팔했다는 말이 있었는데 우리 SNS가 자주 해킹을 당한다. 당시에도 그래서 언팔이 된 상태였는데 기사가 나오고 설리에게 악플이 달리더라"며 안타까움을 전했습니다.

이어 이특은 "왠만하면 다 솔직하게 말하려고 한다. 설리에 관해서는 정말 우리가 모른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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